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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6 13:0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7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진천군 노인대학 어르신, 민주평통협의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 자유수호 및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북한 실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일안보 의식을 재 조명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사)겨례하나되기운동연합 송낙환 회장과 탈북자 강사 2명을 함께 초청, '북한의 진짜 모습과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 된다

특히 이날 강연은 송낙환 강사가 수년간 북한을 오가며 본 북한의모습과 대남정책의 변화 과정을 통해 본 남북관계의 허와 실 등 북한의 실상이 담긴 동영상 강의와 예술단선전대 방송원 겸 가수 출신인 탈북 강사의 손풍금 연주에 맞춰 북한 가요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통일안보 강연회, 북한예술단 초청 공연, 새터민 위문행사 등 통일에 대한 국민적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는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5회째로 군민 통일안보 강연회를 개최하게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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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