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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4 18:1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상당경찰서는 4일 자신이 일하는 한의원에서 한약재를 훔친 간호조무사 A(여·37·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한의원에서 18만원 상당의 한약재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한약재를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훔친 약재는 모두 달여 가족과 나눠 먹었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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