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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3 18: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 카누팀이 '27회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월 창단된 충북도청 카누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김영환을 비롯해 출전선수들의 선전으로 금1, 은 2, 동3개를 따냈다.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김영환(29)은 이날 카약 1인승(K-1) 1천m에서 3분53초24의 기록으로 김광철(부여군청, 3분53초73), 최재영(국민체육진흥공단, 3분54초01)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카약 1인승(K-1) 500m에서는 부산강서구청의 김용교(1분47초84)에 이어 1분48초0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카약 2인승(K-2) 1천m에 출전한 김기성·안병찬(충북도청)조는 2위를 차지했고, K-2 500m에 출전한 박욱일·박범수 조와 카나디안 2인승(C-2) 500m에 출전한 오병훈·신헌섭조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4명이 짝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 K-4, 1천m(김기성·안병찬·박욱일·박범수)에서는 3위에 올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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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