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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부군수 권한대행체제 간부회의 주재

공명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공직기강 확립 등 당부

  • 웹출고시간2010.05.03 12:5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3일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진천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정상래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체제로 돌입했다.

정상래 군수권한대행은 3일 오전 8시 각 실과단소장과 읍면장을 소집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역대 선거 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실과단소장과 읍면장 책임하에 소속직원에 대한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무질서 방치 등 선거 분위기를 틈탄 무사안일과 직무태만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구제역 위기관리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내 7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관련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이 진천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혹시 모를 발생에도 대비해 방역·인력·장비 확보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관측사상 유례 없는 봄철 저온현상에 따른 각종 농작물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 영농지도는 물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 추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간부회의에 참석한 실과단소장과 읍면장들은 "천안함 사고와 6.2지방선거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시한번 확립하고 당면 현안사항 추진에 매진할 수 있는 회의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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