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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3 11:2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3일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3일 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군수는 이날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오전 9시30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4년간 진천의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묵묵히 매진해 왔고 지역 사랑에 대한 저의 열정은 변함이 없다"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선5기에도 군민들과 더불어 더 큰 그림을 계속 그려 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2015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 가속화에 매진하는 군수,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을 다하는 군수, 쾌적한 녹색환경, 건강한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는 군수, 생거전친 브랜드 명품화를 완성하는 군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유 군수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김경회 당시 군수를 제치고 당선됐고 임기 동안 진천시 건설을 목표로 우석대 진천국제아셈캠퍼스 건립기반 조성, 동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개통,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는 등 무리없이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군수는 13일 후보 등록 시작 직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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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