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02 13: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각 읍·면 경로잔치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진천군은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각 읍·면 경로잔치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달 3일부터 초평면을 시작으로 △4일 문백면, 이월면 △6일 백곡면 △7일 진천읍 △8일 광혜원면 △10일 덕산면 순으로 생거진천 경로잔치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번 경로잔치는 각 읍면노인회 주관으로 읍면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의 참여와 후원속에 어버이날 기념식, 효행자·모범노인·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수여, 다과회, 위안공연등으로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효의식을 높이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노태근)은 "진천군의 노인인구 비율이 15%가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가정의 달인 5월에 읍면별로 분산 개최되는 경로잔치가 단순히 먹고 즐기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확산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제고 될 수 있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