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29 13:5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령에 의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주체에 안전관리제도 홍보를 지난 26일부터 28일 까지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2008년 1월27일 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2012년 1월26일 이전에 관리주체가 안전점검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며, 월 1회이상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요령을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점검대상 15개소 중 11개소는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4개소는 시설이 노후하여 보수 및 패쇄 등 조치를 요하므로 관리주체로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관리주체의 인지도가 부족하여 앞으로도 본격적인 시행전까지 다각도로 홍보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