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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8 17:3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8일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후 자유선진당 후보로 보은군수에 출마하는 정상혁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선거철만 되면 정치꾼으로 변신해 경선불복과 탈당, 당적변경(한나라당→무소속→한나라당→미래희망연대→미래연합→선진당)을 밥 먹듯 하는 사람이 충북의 정기가 서려있는 보은군의 발전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후안무치한 작태"라고 질책했다.

또 선진당을 겨냥해 "선진당 소속 단체장들이 각종비리로 얼룩져 사퇴와 불출마를 한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함에도 정치철새를 출마시키는 것은 보은군민들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을 앞두고 온 국민이 애도하는 가운데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마를 외치는 정상혁씨는 쓸데없는 불장난을 즉각 중단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보은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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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