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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8 13:1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미래지기축제 공연 모습

진천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2일간 진천군 화랑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4회 생거진천미래지기 축제' 및 '제11회 진천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주일현) 및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김희배), 사)문인협회 진천지부(회장 나순옥),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진천교육청이 주관하며 진천군과 진천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육성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 첫날인 30일에는 문학공원에서 백일장 및 일러스트·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둘째날인 5월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게임대회, 시·수필낭송대회, 국악경연대회,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대회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진천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우먼 강유미씨가 청소년가요제·청소년댄스경연대회 사회를 맡아 생거진천을 널리 홍보하게 될 것이며, 진천군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청소년들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침몰 희생장병에 대한 애도의 마음으로 경건 하고 차분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국악·문학·미술·연예·음악 등 분야별 중고등학교 우승자는 충청북도대회에 참가해 진천군 청소년의 끼를 발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모니터링 등 청소년 주도의 축제가 되도록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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