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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농교류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0.04.28 13:0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8일 진천군 백곡권역 문화복지센터 및 사송리 두주마을 일원에서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진천군은 지난 28일 백곡권역 추진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공동주관으로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백곡권역 문화복지센터 및 사송리 두주마을 일원에서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백곡권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도농교류 행사는 청주시 적십자 자원봉사회 청남지회(대표 이춘호)회원 40명을 초청해 백곡권역주민, 진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백곡권역 추진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백곡권역 홍보,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숯부작만들기 등 체험행사, 도농만남의 장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펼쳐 졌다.

특히, 숯부작 만들기, 고구마심기, 쑥개떡만들기 등의 체험은 백곡권역의 자원에 적합한 차별적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권역을 방문한 적십자자원봉사회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김오장 추진위원장은 "도농교류행사를 통해 권역에 적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농교류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도농교류 대상을 확대하고,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권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백곡권역의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곡권역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도농교류행사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권역주민의 도농교류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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