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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초 합리적 경제생활 위한 특강 호응

어린이 경제교육 통해 소비 주체로써 권리와 절약정신 깨쳐

  • 웹출고시간2010.04.28 13:0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28일 어린이들에게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절약정신 등 경제 마인드 향상으로 통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로서의 자질교육을 위해 경제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제 교육 특강을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28일 어린이들에게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절약정신 등 경제 마인드 향상으로 통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로서의 자질교육을 위해 경제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제 교육 특강을 열오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청주 YWCA 이한나 강사는 "어린이들에게 소비 주체로써 올바른 소비문화와 소비자 의식을 함양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법을 통한 절약정신으로 미래 지역사회 지도자로써 어린이들에 대한 올바른 경제관"을 주문했다.

특히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 져가는 국제간 농산물 수입개방 문제 등은 부모님이 생산하는 농산물이 미국, 중국 등 국가 간 경쟁력 측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껏 부모님이 주신용돈을 아무런 계획 없이 쓰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4학년 원지영 어린이는 ·· 앞으로 용돈 기입장 작성으로 용돈을 아껴 쓰는 습관을 기르겠다"며 "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하루 종일 들에서 땀 흘리는 부모님이 걱정 된다··며 ··경제전문가의 꿈을 실현하여 부모님 걱정을 덜어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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