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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7 15:5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4세 남성이 여자친구 앞에서 코를 세게 풀었다가 폭행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노스웨스트 플로리다 데일리뉴스는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크레스트뷰에서 44세의 남성이 여자친구 정면에서 한쪽 코를 막고 “킁”하고 코를 풀다 콧물, 코피 등 콧속 부산물들이 여자친구에 튀었고,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폭행혐의로 붙잡혔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와 만나기 전 다른 곳에서 주먹다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의 콧물 등은 여자친구의 얼굴을 비롯해 가슴, 팔, 바지 등에 튀었고 여자친구는 옷가지 등이 더렵혀진 것 이외의 다른 부상은 없었다. 재판은 다음달 4일로 예정돼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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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