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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특산품으로 우즈벡 잡는다

군, 27~30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흑미 쌀국수·전통주 판촉

  • 웹출고시간2010.04.27 12:2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우수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진천꽃수출영농조합과 작목반을 중심으로 9명의 시장개척단을 구성 해 유럽과 동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 예로부터 중요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대상으로 진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장미, 오이, 애호박, 전통주, 흑미 쌀국수 제품의 판촉행사를 갖는다.

또한 바이어상담, 도소매 관계자 초청, 시장조사 등 현지 무역정보를 수집해 농특산품 수출시장 확대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신흥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다.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특징은 천연자원은 풍부하지만 농산물의 80% 정도를 해외에서 수입해 소비하는, 매력 있는 시장으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장미, 가공 농식품 등은 수출유망 품목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천군 농식품 수출은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에 편성 되어 있어 이번 기회에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품목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농가 및 농식품 업체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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