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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6 17:5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충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대는 "26일부터 내린 비는 27일 오전에 잠시 그쳤다가 오후부터 소나기성으로 내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이 비는 내몽골지방과 만주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여 내리는 '황사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농작물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27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10도, 충주·추풍령 8도 등 7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5도, 충주·추풍령 14도 등 12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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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