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희망근로 소기업 만남의 날행사 개최

구인기업 5개업체 구직자 2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0.04.26 13:1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참여자와 소기업간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은 2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참여자와 소기업간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근로 참여자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에 취업토록 함으로써 올해 6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중인 희망근로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진천군은 이달초 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대상기업과 참여자 모집을 실시해 구인기업 5개업체와 참여자 20명을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체와 희망근로 참여자는 자율적인 면담을 통해 14명을 채용했으며, 희망근로 참여자를 채용한 기업체는 6월까지 1인당 월 6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사업 종료후 2개월 이상 계속 고용시 155만원 한도내에서 연장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서는 꼭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시고 희망근로 참여자분들께서는 원하는 기업체에 취업하셔서 모든 분들게 뜻깊고 보람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시키고 취약계층에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고용기반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