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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5 18: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시장의 거래가 여전히 부진하며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9일~23일)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4%의 변동율로 2주전(0.01%)과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고, 전세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률을 보여 2주전(0.01%)과 같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지역별로는 충주시(0.07%)와 청주시(0.06%)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제천시(-0.04%)와 진천군(-0.04%)이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02-115㎡대 0.11%, 85-99㎡대 0.03%, 66㎡이하 0.02%의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69-82㎡대는 -0.02%, 119-132㎡대는 -0.01%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역별로는 청주시(0.01%)가 유일하게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유일하게 69-82㎡대가 0.02%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면적대는 모두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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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