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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5 11:1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금성개발㈜ 행사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금성개발㈜(회장 송기호, 대표 유재섭)이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정상래 부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이석규 문백면노인회장 지역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읍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회 문백면게이트볼후원회장기차지 경기대회를 문백면게이트볼장에서 가져 즐거운 하루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금성개발(주)에서 해마다 행사비 1천여만원을 후원해 개최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고 있다.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과 유재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충북도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해 주위사람들로 부터 칭송을 받았다.

금성개발㈜은 매년 연말마다 충북도와 진천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수천만원을 기탁해 왔고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모교인 진천 문백초등학교 개교 74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고 매년 문백초 졸업식과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씩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도 11월에도 햅쌀 100포와 김장김치 100상자 등을 진천군에 기탁했으며, 12월에는 5천30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과 5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생거진천쌀을 전달했다.

이밖에 문백초 발전기금 1억원, 진천군노인회발전기금 1천만원, 문백면다목적회관 건립비 1천600만원을 각각 지원했고, 문백면의용소방대 부지 120평을 기증했다.

더욱이 지난 2006년 여름 백곡천 제방 유실사고 발생 시 금성개발은 덤프트럭 200대분의 석재를 투입, 사고 발생 9시간 만에 둑을 다시 쌓아 대형사고를 막았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이 지난 2000년 진천군민 대상, 2003년 충북도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지난 7일에는 금성개발에서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17호 현판식도 가졌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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