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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이니'…보은동학제 개최

뱃들공원 등서 위령제·기념행사

  • 웹출고시간2010.04.24 23:3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동학추진위윈회(위원장 구왕희)가 주관한 제8회 보은동학제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동학기념공원, 장안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모습

보은동학추진위윈회(위원장 구왕희)가 주관한 제8회 보은동학제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동학기념공원, 장안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보은동학제는 최초의 민중집회로 평가 받고 있는 보은집회의 정신을 기리고 보은지역을 무대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사람이 하늘이니'라는 부제를 달고 열린 이 행사에서는 단기 4341년 보은동학굿 취지를 알리는 사발통문을 시작으로 기림굿·씻김굿 등과 명상춤, 풍물, 태껸, 민요 등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사진으로 보는 동학혁명, 초·중·고등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동학장사 씨름대회, 동학 장승깎기 체험, 동학순례대행진, 동학강연회, 청소년 동학 효 한마음축제, 동학기념공연, 보은취회 117주기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와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취회 당시 동학주막이 재연된 데다 동학군 발자취를 쫓는 유적지를 따라 걷기행사도 가졌으며 지난 24일 동학기념공원에서 동학의 넋을 달래는 동학군 위령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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