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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구급대원·펌뷸런스대원 특별 교육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3.03.29 14:06:47
  • 최종수정2023.03.29 14:06:47

충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와 소생률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소생률 향상을 위해 28~30일까지 구급대원 37명과 펌뷸런스대원 66명에게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업무 범위 확대 등 구급 서비스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대원별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구급 출동력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감염관리교육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메뉴얼 이론교육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술 등이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지속적인 구급품질 향상·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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