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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2 17:3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하나

충북도청 소속 오하나(25)가 '39회 회장배 전국남·여 펜싱개인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플러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하나는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자일반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국가대표 박선희(강원도청)를 14대9, 5점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플러레 경기는 전국 여자실업팀 선수 34명이 출전해 예선 5개조(각조 6∼7명)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상위 16명을 선발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오하나는 결선 첫 경기서 강원도청의 정길옥을 15대8로 물리친데 이어 2차전에서 이혜선(서울시청)을 8대7,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서미정(강원도정)을 9대8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하나는 지난 2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한국실업연맹대회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플러레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충북도청 구인선은 준결승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박선희(강원도청)에 3대4, 1점차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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