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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2 12:2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지회가 독거노인 30명을 초청 어르신 목욕봉사 및 점심제공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지회(회장 이화순)가 22일 진천읍 읍내리 소재 목욕탕에서 재향군인여성회와 결연된 독거노인 30명을 초청 어르신 목욕봉사 및 점심제공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지회는 "평소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들과 홀로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말벗도 되어 드리고 필요한 물품도 사드리고 명절때면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는 등 여러 지원을 해오다 이번에 그분들에게 꼭 필요한 목욕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목욕봉사를 하며 그들의 마음을 함께 어루만지고 말벗도 되어 드렸으며 목욕을 실시한 후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같이 하면서 어르신들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지회 이화순 회장은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며 그들과 함께 웃고, 때로는 함께 울며 보낸 시간이 보람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 살기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작은 소망을 말했다.

재향군인여성회 진천군지회(회장 이화순)는 국가발전 및 사회공익증진에 기여하고 회원상호간 친목도모, 권익증진은 물론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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