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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1 11:3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회장 이순영)에서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영훈 진천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신창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천관내 장애인 및 가족 1천여명과 기관단체장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자활자립의지가 확고해 타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어 온 모범장애인으로 이규희(34세, 이월면 사곡리)씨가 군수표창, 손명순(63세, 문백면 구곡리)씨가 군의회의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진천군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성열(전 진천군장애인협회 지회장)씨와 음옥진(진천군장애인협회 고문)씨가 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온형수(동해안해물탕 대표)씨가 충북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기념행사 후 군민회관에서는 각 읍·면에서 끼가 많은 장애인들이 출연해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펼쳤고, 행사 중간에 경기민요팀의공연, 매직쇼 동아리 및 창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이뤄졌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 날 격려사를 통해 "관내 장애인 가족 여러분과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해피진천을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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