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18 12:2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진천출장소(소장 김남용)는 부정농축산물유통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17일 오후 진천출장소 회의실에서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 회원 등 농산물명예감시원 47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시·신고 능력 향상을 위해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쌀, 삼겹살, 쇠고기등 주요 농축산물에 대한 비교 식별 교육과 함께 원산지 알아맞히기 퀴즈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를 효과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해 명예감시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원산지 부정유통이 지능화·조직화되어 가고 있어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농축산물 명예감시원은 기존의 단속공무원의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감시와 신고 활동을 전개해, 농축산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감시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정유통을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굳은 의지를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