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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천·음성지사 통수식

"올 풍년농사 부탁합니다"

  • 웹출고시간2010.04.15 12:4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15일 백곡저수지에서 지역농업인, 지사 운영대의원, 관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통수식 및 풍년기원제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15일 백곡저수지에서 지역농업인, 지사 운영대의원, 관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통수식 및 풍년기원제 행사'를 실시했다.

백곡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진천지사는 본격적인 영농 급배수체제로 전환하여 관리구역내 농지에 대하여 차질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무사고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진천지사 이용직지사장은 "올해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고 시설물 및 용수 관리업무에 농업인과 관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농업기반시설물 및 물관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0년 계절직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고 백곡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여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함으로써 청정용수 공급을 통한 고품질 쌀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저수지 11개소, 양수장 16개소, 배수장 4개소, 보 37개소, 관정 21개소 등 총 89개 주요 수리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4천71ha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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