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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5 12:4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찬)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일 오전 11시에 진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천 거주 다문화가정주부들(30명 정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와 1인 8표 투표방식을 교육함과 더불어 모의투표절차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군 선관위는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정주부들에게 영주체류자격을 취득한 후 3년이 경과된 19세 이상인 외국인들에게도 지방선거의 선거권이 있음을 알려주고,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방법과 동일하게 모의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다문화가정주부들이 선거권이 있음에도 투표방식에 혼란을 겪어 선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진천군선관위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 1인 8표 투표방식과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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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