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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서울 가락동경매시장 방문

진천싱싱오이의 우수성 널리 전파

  • 웹출고시간2010.04.15 12:4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매현장을 방문해 진천군 오이를 홍보했다.

진천군 싱싱오이작목회(회장 윤형노) 회원들이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매현장을 체험했다.

유영훈 군수와 진천, 백곡, 초평, 이월 등 각 작목반별 회원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방문단은 경매 시간인 밤 10시에 맞춰 가락동시장을 방문, 경매가 이뤄지는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유통과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매인과 친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생산한 오이의 품질, 가격, 유통현황 등을 직접 비교 체험하면서 진천 싱싱오이의 판로확대 등을 모색해 보기도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가락동시장 관계자들에게 생거진천의 맑은물과 토양에서 참숯가루와 토양개량제를 이용해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진천싱싱오이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높은 가격으로 경매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진천싱싱오이 작목반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방문이다.

군은 진천싱싱오이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비가림시설하우스 3.9ha 3억400만원을 지원하고 50ha에 5천600만원의 참숯가루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싱싱오이작목회는 9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연간 95억원의 매출(농가당 1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비가림시설을 추가 설치하면 연간 100억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진천싱싱오이가 진천군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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