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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홀 어르신에게 따뜻한 미역국 대접

'20년째 생신상 차려드리기'

  • 웹출고시간2010.04.14 12:4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 생신상 칭송사진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여성회(회장 김희자)는 14일 관내 모 식당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5명을 초청,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여성회(회장 김희자)는 14일 관내 모 식당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5명을 초청,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여성회 회원들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말벗도 되어드리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 행사외에도 독거노인 초청 식사대접, 노인들 급식봉사활동, 어머니 포순이 방범활동(청소년 범죄예방 야간순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자 회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살기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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