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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3 20:0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직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윤)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정부의 서민금융활성화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위해 근로자생계신용보증대출과 무담보저리대출 상품을 개발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후 경제침체 및 고용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의 금융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새마을금고 설립취지인 이웃과 함께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결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금융상품의 특징은 일반시중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 신용자(7~9등급)를 대상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금리는 10%내외로 현재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지 못하고 사 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담당하며 보증대상은 저신용자(6등급이하), 저소득자, 영세사업자, 근로자등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재직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신분증 등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직지새마을금고(291-1500)로 문의 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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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