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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2 13:4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농촌지역 학부모의 음악적 감성을 깨우고 정서함양을 위해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농촌지역 학부모의 음악적 감성을 깨우고 정서함양을 위해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후 학교 학습의 일환으로 9일부터 개강한 바이올린 교실은 이미 1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 하였으며 진천 문상초등학교 교장 박영범은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바이올린 교실에 수강하는 열의를 보이며 관심이 뜨겁다.

이 학교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진천교육청 지원으로 음악적 접촉이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고 이를 통해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2008년도에는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 양이 이 학교를 방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학부모 바이올린 교실에 참여하는 박모(34세)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배울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배워 자녀와 함께 바이올린 합주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교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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