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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청소년수련원 '인기만발'

전국서 몰려들어 8월까지 예약 3만명
초평저수지 등 자연경관 뛰어나 각광

  • 웹출고시간2010.04.12 12:3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연수생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연수생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예약인원이 8월까지 3만 1천25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월별 예약현황을 보면 4월 12개 단체 7천380명, 5월 10개 단체 6천10명, 6월 16개 단체 7천80명, 7월 15개 단체 6천180명, 8월 9개 단체 4천603명 등이다.

이처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의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천혜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초평저수지 주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수련원 연수생들로부터 인정받은 생거진천쌀로 지은 고급 영양식의 식사 메뉴가 주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련원 식당은 예전부터 생거진천쌀과 농협직거래로 구입되는 신선한 반찬류로 어린이, 중·고생, 어른 등 연수생 부류에 맞게 식단이 짜여지고 있다.

수련원 이용 징수액도 2007년 4억 2천62만원, 2008년 4억 4천984만원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원을 조성하려고 수련원 주변 부지를 더 매입해 구름다리, 수변데크 콘도 등을 만들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천혜의 초평저수지를 끼고 있는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을 많이 애용해달라."고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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