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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1 16:3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김진현)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노비즈협회는 12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Green 2010! 이노비즈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올해 신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인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이노비즈기업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혁신과 이노비즈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유관 기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인턴제사업의 최대 운용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이노비즈협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청년층 실업자 해소와 이노비즈 기업의 구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가칭 '3만명 일자리 창출 전진대회'를 개최, 전국의 이노비즈기업인 500여명을 초청해 '이노비즈기업 3만명 고용 창출'에 대한 결의를 하는 행사로 많은 기업인들에게 충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지회가 창립된 지 불과 4년 만에 충북 이노비즈기업 숫자가 110여개에서 470여개로 4배 이상 증가한 만큼 협회가 해야 할 역할이 한층 더 확대되었고 사명감을 갖고 올 한 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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