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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1 19:0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정보에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컴퓨터 교실을 개강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컴퓨터 교실에 참여하는 3학년 학부모 김 모(38세)씨는 "어린 자식들이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질문 하지만 엄마로서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학교에서 무료로 컴퓨터 교실을 실시해 참여 하게 되어 배움의 기회를 주신 문상초등학교 박영범 교장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영범 교장은 "문화적 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기초적인 컴퓨터 기능을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계획이며, 문화적인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실정을 고려 문상초등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 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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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