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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9 11:0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살배기 중국 여자 아이가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엄지발가락 때문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시나닷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허난성 난양에 사는 연연은 왼쪽 발의 엄지발가락이 정상 아이보다 훨씬 크다. 한 개의 발가락이 웬만한 아이의 주먹만하다. 아이의 어머니는 “태어났을 때부터 약간 컸지만 당시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의 발가락은 부지불식간에 커져갔다. 1살이 되던 해, 왼발이 190mm에 달했다. 아이의 발은 점차 커져 어른 발만하게 자라났다. 연연은 현재 왼발에 240mm, 오른발에 100mm 유아용 사이즈로 짝짝이 신발을 신고 있다.

연연의 부모는 여러 병원에 찾아 다녔지만 이상 성장을 멈출 수는 없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만 들었다. 축소 수술을 한번 받았지만 그 이후 오히려 발가락 성장 속도가 더 빨라졌다.

하지만 부모는 딸의 대왕 엄지발가락을 치료해 줄 병원을 계속 찾아다니고 있다고 시나닷컴뉴스는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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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