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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예금은행 점포수 줄었다

한은 충북본부 '금융기관 점포·인원현황'
지난해 말 136곳… 신한·국민·우리銀 순

  • 웹출고시간2010.04.06 19:4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예금은행 점포수는 감소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의 점포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6일 밝힌 '2009년말현재 충북지역 금융기관 점포 및 인원현황'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점포는 782개로 전년 말 779개에 비해 3개가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일부 은행이 기업전용 영업점과 개인전용 영업점을 통합함에 따라 전년말 141개소보다 5개소가 줄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전년 말 638개소보다 8개소가 늘었다.

금융기관 직원은 8천885명으로 전년말 8천592명보다 293명이 증가한 나타났다. 예금은행에서 163명, 비은행금융기관에서 130명이 늘었다.

금융기관 점포당 직원 수는 11.4명으로 전년 말 11.0명 대비 3.0% 증가했다.

금융기관 직원 1인당 수신액(28억9천만원)과 여신액(25억4천만원)은 전년 말 대비 5.4%, 0.8%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별 점포현황은 일반은행에서 신한은행이 30개소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이 20개소, 우리은행 8개소, 하나은행 7개소 등이 뒤를 이었다.

특수은행인 농협중앙회는 49개소, 기업은행 9개소로 집계됐으며 한국산업은행은 2개소, 수협중앙회 1개소에 불과했다.

이밖에 상호저축은행은 11개소, 신용협동조합 123개소, 새마을금고 128개소, 상호금융 235개소, 우체국예금 148개소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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