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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2 01:3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대전 대덕경찰서가 1일 3명의 부녀자를 성폭행한 뒤 연쇄살인한 택시기사 안남기(41)의 청주시 상당구 탑동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2005년 2월18일 청원군 미호천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된 뒤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A(여·48)씨의 사건과 관련, 사건 발생 후 인근 농협 CCTV에 찍힌 남성이 안인 것으로 보고 당시 영상에 찍힌 점퍼를 찾기 위해 안의 집을 1시간 가량 압수·수색했으나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또 이날 안이 자백한 무심천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준비 가 부족해 2일로 연기했다.

한편, 안은 지난 2004년 10월 초부터 지난 3월26일까지 자신에 택시에 탄 여성 승객 3명을 성폭행 한 뒤 연쇄살해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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