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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10:5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 청주지부장에 한국 여성경제인 충북지회 대표를 역임한 노경숙(53)씨가 선출됐다.
신임 노 지부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부의 활동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각종 여성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소비자정보제공, 법률 및 소비자 상담 등 활동 내용을 공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노 지부장은 “소비자주권 확립과 권익신장은 물론 상담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소비생활, 만족 한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노 지부장은 충주, 제천에서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용호건설 대표이사,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지구촌플라워 청주지부 부회장, 마미플라워 청주본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충북지회장과 청주지부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임기는 각각 3년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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