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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10:5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각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10대 회장에 선출된 이성애(58) 신임 회장이 지난달 28일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장을 역임한 신임 이 회장은 “지난 89년 창립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18년이란 세월을 앞서 간 선배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해 가면서 여성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정진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84년 금천동 새마을 부녀회 총무를 시작으로 금천동 새마을 부녀회장과 방범대 부대장,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03년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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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