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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6 15:26: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진천지부 이문희(35) 초대 지부장은 대민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함께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열린 노조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진천교육청 관리과에 근무하는 이 지부장은 지난 23일 진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지부장에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진천상고에 근무하는 류무열(기능직연합회장)씨 등 7명이 수석부지부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 지부장은 “공직사회에서 노동조합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나 법률에 의거 적법하게 설립된 만큼 대국민 봉사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는 전제 아래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열린 창구로서의 노조를 지향하겠다”고 밝혀 불법부당 처우를 배척하는 것은 물론 고용자인 국민의 뜻에 반하지 않는 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00년 음성 무극중에서 처음 교직에 발을 내디딘 이 지부장은 청주교육청 관리과와 진천 문상초에서 근무해 왔다.
또 이날 조합원들은 “공무원의 단결, 정년차별 철폐, 공직사회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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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