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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8 17:2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고 김우진이 '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경기에서 5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예천 김진호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대회 남자고등부 경기에서 30m, 50m, 70m, 9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종합득점 1천365점으로 1천335점을 쏜 선인고 성우경을 제치고 5관왕에 등극했다.

충북체고는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강원체고(3천973점), 경북체고(3천928점)에 이어 3천926점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인 청주시청 임동현(24)은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동현은 지난 26일 열린 리커브 남자일반부에서 총 1천359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90m와 70m, 50m, 30m에서 36발씩 144발을 쏴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 이번 대회에서 임동현은 지난 25일 90m와 70m에서 각각 329점, 342점을 따냈고, 이날 50m에서 332점을 쏜 뒤 30m에서 356점을 획득해 정상에 등극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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