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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7 22:3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성훈(3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일본 48인조 여성그룹 AKB48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은 최근 블로그(ameblo.jp/yoshihiro-akiyama)를 통해 일본 TV도쿄의 인기 드라마 ‘마지스카학교’에 출연했던 AKB48의 멤버 시노다 마리코(24), 오오시마 유코(22)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스카학교의 최종회를 반드시 보겠다”고 적었던 그는 실제 TV시청 사진을 27일 블로그에 올려 약속을 지켰다. 그가 특정 걸그룹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남성적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강한 남자’의 대명사로 불리다 지난해 1월 일본 정상급 모델 야노 시호(34)와 결혼하며 유부남의 꼬리표까지 붙인 그에게 걸그룹은 사뭇 어울리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렸던 AKB48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무한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AKB48은 지난 2005년 등장, 지금까지 100여명의 가수를 배출한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국에서는 ‘일본의 소녀시대’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속옷 노출 라이브쇼를 펼치거나 일부 멤버의 중학생 시절 나체 사진이 공개되는 등 쉴 새 없이 논란을 불러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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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