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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6 10:1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열린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이경영)는 25일 교도소 내 '다솜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출소 뒤 창업에 관심있는 수형자의 동기를 촉발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베이커리 카페, 이동식 토스트·커피판매점, 떡복이집 '튀떡웃떡' 등 여성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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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