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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4 11:3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제28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주민의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원할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여전히 위협적인 전염성질환으로 인구 10만명당 70명 정도가 환자로 추정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관내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병예방사업 확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강화, 등록환자 치료 및 주민에 대한 보건교육강화 등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최신 디지털 방사선장비의 도입으로 방사선 촬영 후 촬영된 영상을 현장에서 바로 판독 할 수 있으며, 또한 이상 소견자에 대하여는 촬영된 영상을 국립 결핵원으로 전송 판독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핵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상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대상자로는 결핵 고위험군(당뇨병, 알콜중독자, 부량자),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등으로 조기검진을 통하여 결핵 환자를 찾아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1차 치료실패로 재치료를 받을시 환자를 결핵전문 의료기관으로 의뢰함과 동시에 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 하여 결핵치료의 중단을 방지하고,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하여 관내 보육시설아동 순회 예방교육, 경로당 방문 교육, 민방위대원교육시 홍보 등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을 펼쳐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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