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3 20:1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법 형사1단독 윤영훈 판사는 길 가에 세워둔 자전거를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여 구속기소된 김모씨(57)에 대해 절도죄를 적용,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수차례에 걸친 동종전과가 있음에도 또 다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당시 술을 마셨던 사실은 인정되지만 그로 인해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등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27일 밤 9시10분께 청주시 모 마트 앞에서 라면 2개와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