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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3 18:0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석근 충북승마협회장

충북승마협회 15대 회장에 윤석근(55·사진) 전풍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해 충북승마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윤 신임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기간 중에도 꿋꿋한 의지와 정열로 승마협회를 위해 헌신해온 전임 이창호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협회발전을 위한 의욕은 크지만 매사를 차근 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우선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유관기관 및 학교 등과 협의해 엘리트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과, 협회 회원간의 불협화음을 없애 발전의 기틀을 세우고 회원의 자발적 협조유도, 서로 돕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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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