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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3 14:3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만 톱모델 소의정(사진·27·샤오이팅)이 마약 복용 및 매춘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난 사실이 중국언론을 통해 22일 오후에 전해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의 언론들은 "소의정이 '중화 아가씨' 출신 능위위의 소개로 수개월간 대마초를 흡입했으며, 고위층들과 10여 차례 매춘을 한 혐의로 20일 체포됐다 2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소의정은 능위위의 소개를 받고 대만 의학계 및 상공계 고객들과 1시간에 6만~20만위안씩을 받고 식사와 접대를 한 혐의다.

대만검찰은“소의정이 대부분 범죄 혐의를 인정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또한 21일 보석으로 풀려날때 그녀가 매체 인터뷰 요청에 크게 화를 냈고 대만 현지 언론 기자의 카메라를 손으로 쳐 훼손시켰다.”고 전했다.

대만 톱가수 주걸륜의 '발여설'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을 받았던 소의정은 인기를 모으던 중 최근 활동이 뜸했고, 활동 공백이 극심한 생활고로 이어져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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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