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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평중 이혜영 전국역도 3관왕

여중부 최우수 선수상… 충북도청 김미선 金

  • 웹출고시간2010.03.22 20: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원평중 이혜영이 '21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혜영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75㎏급 경기에서 인상, 용상, 합계 전 부문을 석권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혜영은 인상 87kg, 용상 110kg, 합계 197kg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여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혜영은 올 소년체전에서도 3관왕이 유력하다.

일반부에서는 충북도청 김미선의 활약이 빛났다.

김미선은 여일반 69㎏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85㎏, 용상 112㎏, 합계 197㎏의 기록으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충북체고 김은진은 75㎏급 인상에서 84㎏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고, 박토란(충북체고)은 +75㎏급 인상(91㎏)과 합계(202㎏)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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