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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2 17:2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빈집털이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수십차례에 걸쳐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A(27·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B(여·40)씨의 집에서 15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청주시내 주택가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절도혐의로 4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9월 출소해 이같 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같은 날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A(19·청주시 상당구 사천동)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9월19일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우암동 B(여·75)씨의 집에서 금반지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빈집만을 골라 3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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