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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 돼야"

"선거 부정, 비리 나타날 가능성 높아" 감시활동 강화 지시

  • 웹출고시간2010.03.22 19:3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

6.2 지방선거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철저하게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미 우리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우리 정치사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깨끗한 선거의 모범이 이번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깨끗한 정치가 뿌리내려서 정치 선진화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선진일류국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각종 부정과 비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권력형 비리와 토착형 비리, 교육 비리 등 이른바 3대 비리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에 협조체계를 강화해 뿌리가 뽑힐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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