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2010 꾸러기봉사단 발대식 개최

진천군 자원봉사, 어린이들이 앞장서

  • 웹출고시간2010.03.21 12:5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는 지난 1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개소와 사회복지시설과의 1:1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2010 꾸러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어린이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했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러기 봉사단 가입신청을 받은 결과 진천어린이집, 성모어린이집, 문백어린이집이 신청하였으며, 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함께 총 4개소가 꾸러기봉사단에 참여하게 됐다.

발대식에서는 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가나안복지마을, 진천어린이집과 자비원, 성모어린이집과 평안의 집, 문백어린이집과 초평요양원 등 꾸러기봉사단과 사회복지시설이 1:1로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시설을 방문해 매월 테마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고 김윤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서부터 자원봉사를 자연스러운 문화활동으로 인식하여 청소년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