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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보호기금마련 '사랑과 희망나눔 라이브콘서트'

출소자를 위한 희망나눔콘서트

  • 웹출고시간2010.03.18 19:3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법무보호충북지역후원연합회가 주최한 갱생보호기금마련 '사랑과 희망나눔 라이브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강현창 기자
18일 오후 6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코리아나 7080콘서트'에서 갱생보호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나눔 라이브콘서트'가 열렸다.

법무보호충북지역후원연합회가 주최한 이 공연에서는 김수남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및 법무유관기관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지영, 주민돈, 신고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 검사장은 "출소자의 재범률을 낮추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오늘 기금조성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흥배 후원연합회장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출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인 기금은 전액 불우 출소자 지원금으로 사용, 재범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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